[날씨]내일 한낮 서울·대구 31도…내륙 곳곳 소나기

2020-07-07 8



오늘은 본격 더위가 시작되는 소서 절기였는데요.크게 덥지는 않았습니다.

내일은 오늘보다 구름양도 적겠고 뙤약볕도 강해집니다.

강한 볕이 기온을 끌어올려 . 서울과 대구 31도, 광주 30도까지 오르겠고, 습도도 높아 종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.

대기가 워낙 불안정해 내일도 강원영서남부와 영남 지역으로는 오후에 소나기가 지날텐데요.

5~20mm로 양은 적지만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게 올 수 있겠습니다.

현재 장마전선은 제주 먼바다에서상하이 부근까지 길게 뻗어있습니다.

이 장마전선은 금요일에 다시 북상해 오후에는 전국에 영향을 주겠고요.토요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.

장마전선은 일요일에 잠시 물러간 뒤 월요일부터 다시 전국에 영향을 주겠습니다.

비가 내리는 동안에도 더위는 누그러들지 않고 계속 이어지겠습니다.

습도 높은 날씨도 계속되니까요.

실내에 적당한 냉방으로 쾌적한 환경 잘 유지하시면 좋겠습니다.

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.